이명 동음란 무엇이고 왜 로마 숫자로 표기할까?

도와 파샵 사이의 음정은 반음계 단수로 이용하여 계산하게 되면 완전 4도보다 반음이 더 늘어난 반음 6계딴이기 때문에

증 4도가 되게 됩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 반건 반수를 이용하여 계산할 때는 먼저 임시표를 없애고 도에서 파까지는 반건반이

한 개 있기 때문에 기준 음정인 완전 4도가 되고 웃음이 파에 샵이 있으므로 반음이 늘어났기 때문에 증 4도가 됩니다

도와 솔플랫사이에는 같은 방법으로 계산하면 감 5도가 되게 됩니다 증 4도와 감 5도는 악보상 서로 다른 음정이지만 피아노 상에서는

서로 같은 음정이 되고 같은 소리를 내게 됩니다

악보상에서는 이론적으로 가능한 여러 가지 음정들의 이름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피아노상에서는 음정들의 이름이 매우

단순해지기 때문에 두 건반 사이의 음정은 완전음정, 단음정 또는 장음정으로만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증4도와 감 5도는 다른 어떤 완전 음정이나 장 혹은 단음정으로 표현될 수 없습니다 증 4도와 감 5도는 

반음 6계단 , 즉 온음 3계단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온음 3음이라는 뜻을 가진 트라이드원 이라고 불립니다

이 트라잇원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어서 안정적인 음정으로 해결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성적으로 보면

매우 중요한 음정입니다 주로 증 4도는 더 늘어나서 6도가 되려고 하고 감 5도는 더 줄어들어서 3도가 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로마 숫자와 아라비아 숫자를 많이 보게 될 텐데 화성 분석을 할 때 로마 숫자와 코드에서 사용하는 아라비아 숫자는 모두

음정 관계를 나타냅니다 다만 로마 숫자는 그 키와 스케일의 첫 음과의 음정을 아라비아 숫자는 그 코드의 루트와의 음정을 나타냅니다

두 경우 모두 숫자 앞에 샵이 붙어있다면 증 음정을 , 플랫이 붙어있다면 단 또는 감 음정을 의미하게 되며 만약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다면 기준 음정인 장 혹은 완전 음정으로 표현되게 됩니다

3도는 그 키의 처음과 장 3도 관계가 있는 음, 세 번째 음을 루트로 하는 화음을 말하게 됩니다

플랫 3도는 스케일의 첫 음과 단 3도 관계에 있는 음, 또는 그 음을 루트로 하는 화음을 말하게 됩니다 

 

즉 C 메이저 스케일에서 3도는 미를 C 마이너 스케일에서 플랫 3도는 Eb음을 가리키게 됩니다

C 메이져 스케일의 미, 라 , 시 음에는 로마 숫자가3,6,7 붙는 반면 C마이너 스케일의 

Eb, Ab, Bb 음에는 로마숫자 b3, b6, b7이 붙어 있습니다 이는 Eb, Ab, Bb 음에 플랫이 붙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음들이 1도 음이나 다음과 각각 단 3도 단 6도 단 7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기준음에서의 음정을 나타낼 때 아라비아 숫자로 표현해야 합니다

 

만약 음정을 계산하는 것이 헷갈리면 피아노 건반을 통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피아노를 통해서 건반수를 확인하면서 장 단 겹 감을 확인하면서 계산하다 보면 점점 편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이를 로마 숫자로 표현하는 게 점점 더 편해지게 됩니다

또한 음악서적을 구입해서 음정에 대한 문제를 푸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되게 됩니다 

평균 하루에 100개씩만 풀어도 1달을 잡으면 매우 많은 양을 풀게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이 오게 되며

그것을 피아노에 적용하게 되면 금방 음정에 대한 간격이나 정의를 익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