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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 마이너는 마이너 키의 곡에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메이저 곡안에서 잠깐 마이너로 

전조 되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은 스케일의 6음에서 7음으로 연속해서 올라갈 때 사용됩니다

전통적으로 6음과 7음을 지나는 멜로디의 상행에서는 멜로딕 마이너나 내추럴 마이너를 사용하고 하행에서는

내추럴 마이너를 주로 사용하고 극히 예외적으로 하모닉 마이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멜로딕 마이너의 올라가는 스케일의 음과 내려가는 스케일의 음이 다르지만

재즈음악에서는 내려가는 스케일도 올라가는 스케일과 같은 음을 사용합니다 결국 멜로딕 마이너의 개려 가는

스케일이 따로 없이 7개의 음으로 이루어진 스케일을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로 사용합니다

전통적인 개념과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름도 재즈 마이너 스케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단순히 멜로딕 마이너의 상행 스케일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재즈 음악에서 이 재즈 마이너 스케일은 단순히 멜로디 음을 선택하는 가이드라인의 개념을 뛰어넘어

화성적으로 새로운 화음과 스케일을 만들어내는 데 사용됩니다 한마디로 메이저 스케일에서 시작음을 바꿔서 7개의 

서로 다른 스케일을 만들어낸 것처럼 재즈 마이너 스케일에서 시작음을 바꿔서 7개의 서로 다른 스케일을 만들어 냈고 

그 스케일을 코드 스케일로 갖는 코드들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 재즈 마이너 스케일에서 파생된 새로운 모습의 스케일과 코드가 진정한 의미에서 재즈음악을 전통적인 음악과 구별하게 해 주고

그 이유가 바로 멜로딕 마이너의 상행 스케일이 재즈 마이너 스케일이라고 불리는 진짜 이유입니다 

 

각각의 마이너 스케일의 음 위에 7th 코드를 쌓아서 다이아토닉 코드들을 만들어보면 각각의 스케일이 조금씩 다르듯

코드들도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내추럴 마이너의 다이아토닉 코드들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재즈 하모니의 기준은 메이저 이기 때문에 메이저에 비해서 반음 내려간 음들에는 꼭 b음을 붙이게 됩니다 

따라서 3도, 6도, 7도음이 b3도, b6도, b7도로 표기됩니다

 

이 중 1도 m7 코드는 토닉의 기능을 합니다 메이저 키와 비교했을 때 구별하기 위해서 마이너 키의 토닉을

토닉 마이너라고 부릅니다 1도 m7과 3개의 공통음을 갖는 b3도 maj7도 토닉 마이너의 기능을 갖는 다고 여깁니다

4도 m7 코드는 메이저와 마찬가지로 서브 도미넌트의 기능을 갖습니다

다만 메이저의 서브 도미넌트와 구분하기 위해서 서브 도미넌트 마이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서브도미넌트 마이너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가장 중요한 음이 메이저처럼 4도 음이 아니라 b6도 음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메이저 스케일인 아이오니 안의 특징음이 4음이고 내추럴 마이너의 특징음이 b6음라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즉 서브 도미넌트란 그 스케일의 특징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도미넌트 기능을 갖지 않는 화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으로 서브도미너느 마이너 기능을 갖는 코드들인 b6도 음을 포함하고 있는 코드들을 모두 찾아보면 됩니다

 

C 내추럴 마이너의 

2도 마이너 b5의 경우 3음인 bA음

4도 마이너의 경우 2음인 bA음

b6도 메이저의 경우 1음인 bA음 

b7도 도미넌트 세븐의 경우 4음인 bA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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