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토닉 : 토닉의 기능을 하는 코드에는 1도 화음 외에 1도 화음과 공통음을 갖는 6도 화음과 3도 화음이 있습니다

3도 화음은 고전음악에서 토닉과 도미넌트의 기능을 절반씩 가지고 있다고 보는 반면, 재즈 화성학에서는 토닉으로만 취급합니다

 

서브 도미넌트 : 서브도미넌트 기능을 하는 코드에서 4도 화음과 4도 화음과 3개의 공통음을 갖는 3도 화음이 있습니다

 

도미넌트 : 도미넌트 기능을 하는 코드는 5도 화음뿐입니다, 7도 화음이 반음 올라가서 1도 화음으로 진행 하단면

도미넌트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지만, 재즈 화성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진행이고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5도 화음의 자리바꿈으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7도 화음은 도미 너트 화음으로서 특정한 기능을 갖기 않는다고 보며 기능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약한 도미넌트의 기능을 갖습니다

 

완전 5도 진행은 #이나 b이 붙어서 조가 바뀌어 가는 순서를 그려보면 하나의 사이클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이클은 완전 5도 간격으로 이루어진 12음의 배열이고, 한 음에서 출발해서 12음을 모두 거친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물론 #과 b이 붙은 조가 각각 7개까지 있지만 이 두 개의 진행에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12음 모두를 연결시킬 수 있는데

이를 5도권 진행이라고 합니다

 

메이저 스케일에서 토닉 다음으로 안정적인 음은 도미넌트입니다 보다 안정적인 음으로 진행하려는 음의 속성으로 볼 때

주변 음들보다 더 안정적인 도미넌트가 주위의 어떤 음으로 가려는 힘보다 자신보다 안정적인 토닉으로 진행하려는 힘이 더 큽니다

이 사실은 음의 세 번째 배음이 근음해서 완전 5도 위에 이는 음이라는 사실로도 알 수 있습니다 기교적 낮은 순서의 배음인 세번째

배음은 그보다 더 안정적인 배음인 근음으로 진행하려는 것은 매우 당연한 현상입니다

위의 경우들을 종합해볼 때 음이 완전 5도 진행하려는 성질, 특히 완전5도 아래로 하행하려는 성질은 음향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도미넌트의 진행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메이저 스케일의 5도 음에서 만들어지는 코드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코드 형태의 이름이 도미넌트인 이유는 물론

그 화음이 메이저 스케일의 5도 음, 즉 도미넌트 음 위에 만들어지는 코드이기 때문입니다

도미넌트 코드가 단순한 하나의 화음이 아니라 조성 음악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우는 메이저 7 코드나, 마이나 7 코드와 달리

어디론가 진행하려고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1도 화음, 즉 토닉 코드로 진행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도미넌트 코드가 토닉 코드로 진행하려는 성질은 세 가지의 자연스러운 현상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첫째는 코드의 베이스음인 5도 음이 더 안정감 있는 1도 음으로 진행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도미넌트 코드의 3음은 메이저 스케일의 7도 음, 즉 리딩톤입니다 이 리딩톤은 반음 올라가서 자신보다 훨씬

안정감 있는 1도음, 토닉으로 진행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세 번째, 코드의 성질을 결정하는 음은 바로 3음과 7음인데 도미넌트의 코드의 3음과 7음은 서로 트라이톤 관계에 있습니다

이 트라이톤에는 더 넓어지거나 더 좁아져서 안정감 있는 음정인 3도나 6도로 바뀌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렇게 도미넌트 코드가 완전 5도 내려가는 진행을 도미넌트 코드의 해결이라고 합니다

이 도미넌트는 조성 음악의 화성적인 핵심이며 이 도미넌트를 이용한 여러 가지 화음과 화음 진행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