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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토닉 하모니 이해

증슬에임인 2020. 12.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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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토닉이란 그 곡의 바탕이 되는 스케일을 벗어나지 않고, 그 스케일의 음으로만 이루어진 멜로디

또는 하모니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C 메이저의 곡에서 C 메이저 스케일의 구성음(도, 레, 미, 파, 솔, 라, 시)으로만 

이루어진 코드를 말합니다 조가 바뀐다면 물론 다이아토닉에도 조에 맞게 바뀌어야 합니다 

다이아토닉이 아닌 경우 임시표가 붙어서 바뀐 음들을 크로매틱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논 다이어토닉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도음은 토닉이라고 부르고 모든 음 중 가장 안정적인 음입니다 모든 음들의 진행은 궁금적으로 1도에 도착하려는 것입니다

1도 화음의 1,3,5음이 되는 1도, 3도, 5도 음은 모두 안정적인 음에 속하며 그중 1 도움이 가장 안정적이고

그다음 5도 음, 그리고 3도 음의 순으로 가장 안정적입니다 5도 음은 도미넌트라고 부르고 토닉과 도미넌트의

중간에 있는 3도 음은 Mediant라고 부릅니다

2도음과 6 도움은 좀 더 안정적인 양 옆의 음들로 진행하려고 하며 6 도움과 7 도움은 두 음 모두 불안정하기 때문에

1도나 5도로 진행하려고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음의 진행은 주로 6-7-1의 순으로 올라가거나, 7,6,5음 순으로 내려갑니다 

 

이 음 진행 중에서 반음관계인 3도와 4도 음 사이의 진행, 7도와 1도음사이의 진행은 다른 음들의

진행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음이라는 음정이 음의 동력을 만들어줍니다 이때 진행방향은

두 음 중에서 좀 더 안정적인 음쪽으로 진행하려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3도와 4도 음 중 

더 안정적인 3도 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7도와 1도 음 중 더 안정적인 1도 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중 1도는 7도보다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에 7도에서 1도로 진행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음악적인 현상입니다

따라서 이 7도 음을 토닉으로 이끄는 음이라 하여 이끔음 혹은 리딩톤이라고 부르며 가장 중요한 음 진행 현상중 하나입니다

 

다이아토닉 7 코드는 다이어 토닉 트라이어드와 마찬가지로 스케일 음들 위에 다이어토닉 음 만으로 7th 코드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C 메이저 스케일에서 만들어지는 7개의 7th 코드는 아래와 같으며 로마 숫자로 표기된 화음들은 모든 메이저 스케일에서 공통된 형태가 됩니다 트라이어드도 중요하지만 재즈에서는 7 코드가 기본 코드로 훨씬 많이 사용됩니다

 

1도와 4도는 메이저 7이 되고 2도, 3도, 6도는 마이너 7, 5도는 도미넌트 7, 끝으면 7도는 마이너 7(b5)이 됩니다

이 7개의 코드들은 지금부터 시작될 조성음악의 핵심 화음들입니다 

 

조성 음악에서 화음의 기능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그 화성 시스템의 주인 역할을 하는 1도 화음 토닉

그 1도 화음에 딸려있는 5도 화음, 제 3의 화음인 4도 화음이 그것들입니다

이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의 기능은 다이아토닉 하모니라는 집을 유지하는 기둥들입니다

모든 다이어토닉 음악은 이 세기 능으로 단순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복잡한 화음 진행도 결국 이 세기 능의 진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5-4도 진행은 블루스나 락, 팝 등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토닉과 서브도미넌트 , 도미넌트의 기능에 대해서 알려드리면서 완전 5도 진행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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