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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의 확장에서는 앞 서 포스팅에서 7th 코드위에 3도씩 음을 더 쌓아서 코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트라이어드에 7음을 쌓아서 세븐 코드를 만들면 그 코드들은 서로 다른 코드들이 되지만, 7th 코드 위에 음들을 더 쌓아서

확장시켜도 그 코드는 변하지 않고 약간의 소리와 느낌의 차이가 생길 뿐입니다 

 

대부분의 세븐 코드 위에 세음을 더 쌓아 올릴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네개의 음을 더 쌓을 수도 있습니다

이 세 음은 근음에서부터 음정 수대로 나인, 일레븐, 썰틴이라고 불리고 모두 확장으로 취급됩니다

서스포 코드에서의 4음과 메이져 6와 마이너 6코드에서의 6음을 제외한 모든 코드톤과

확장음들이 홀수로 되어 있음을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이 확장음들 중에 코드 톤들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어 약간의 긴장감과 풍부한 소리를 만드는 음이 있는 반면에 코드 톤들과 부딪혀서 코드톤의 하모니를 파괴하는 음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할 수있는 텐션과 어보이드 노트 또한 존재합니다 

확장음들 중 코드톤들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어 약간의 긴장감과 풍부한 소리를 만드는 음을 

사용할 수 있는 텐션, 혹은 텐션이라고 합니다. 코드 톤들과 부딪혀서 하모니를 파괴하는 음을 어보이드 노트라고 합니ㄷ

텐션과 어보이드 노트를 구별하는 방법은 각각의 확장음과 9도를 이루는 코드톤을 찾습니다 

9음은 근음과 9도를 이루고, 11음은 3음과 9도를 이루고, 13음은 5음과 9도를 이루게 됩니다 

이때 장 9도가 되면 그 확장음은 사용할 수 있는 텐션이 되고, 단9도가 되면 어보이드 노트가 됩니다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확인해보는것이 편합니다 도음과 레음, 솔음과 라음은 함께 울려서 큰 무리없이 들리지만

미음과 파음은 귀에 상당히 거슬리는 소리를 냅니다. 이렇듯 단9도 음정은 화음을 파괴하는 소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어보이드 노트로 취급해서 화성음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텐션과 어보이드 노트 결정을 만들어내는것은 

코드 톤과 만들어지는 9도입니다 장9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메이져 세븐에서 쓸 수 있는 코드를 말해드리겠습니다 이 텐션은 굉장히 많이 쓰이며 가요에서도 필수적으로 쓰이는 텐션입니다

11음인 파음이 반음 올라가서 파#이 된다면 3음인 E음과 장9도가 되어서 텐션이 됩니다

이 파#음은 근음 C음에서 증11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11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메이져 7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텐션은 9도 #11도 13도 입니다 

 

마이너 세븐 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텐션은 메이져 7코드에서 어보이드 노트가 되었던 11음이 마이너 7 코드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텐션이 됩니다 9도를 이루는 3음이 메이져 7코드보다 반음이 내려갔기 때문에 코드톤인 b3음과 11음 사이의

음정이 장9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9음과 13음 또한 메이져7 코드와 같이 텐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이너7코두가 2도m7으로 쓰이게 된다면 13음은 일반적으로 텐션으로 사용하지 않게됩니다

따라서 마이너 세븐 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텐션음은 9도 11도이며 경우에 따라 13도가 있습니다

 

텐션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서 곡의 세련됨을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러 코드들의 텐션이 어떤게 쓰면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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