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악 코드 종류 알아보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코드는 서스팬드 4 코드입니다 줄여서 서스포라고 부르기도 하는 코드이며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할 떄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게 될 기초적인 코드입니다 

표기할 때도 마찬가지로 코드 알파벳 다음에 sus4라는 표기를 합니다 이 화음은 모든 음들을 3도씩 쌓아서

만든 기본 트라이드 형태는 아니지만 가운데 음으로 3음 대신 4음이 쓰였다는 의미로 서스팬드 4th라고 불립니다

 

세븐 코드는 트라이드 위에 3도 간격으로 한 음을 더 쌓으면 4음으로 이루어진 코드가 됩니다 이 코드의 맨 위 음이

근음에서 7도 위에 있기 때문에 세븐스 코드라고 불리며 7화음이라고도 불립니다

7도에는 장7도, 단7도, 감7도가 쓰이는데, 아래 트라이드 따라서 쓰일 수 있는 7도가 결정됩니다

증7도는 한 옥타브와 소리가 같기 때문에 코드에서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메이져 세븐 코드는 장화음에 근음에서 장7도 위의 음을 더 쌓아서 만들어지는 화음을 메이져 세븐 코드라고 합니다

표기는 코드 알파벳에 ma7이라고 붙여서 사용합니다 o이라고 표기하기도 하는데 이는 디미니쉬를 

나타내는 표기와 혼동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도미넌트 세븐 코드는 장화음에 근음에서 단7도 위의 음을 더 쌓아서 만들어지는 화음을 

도미넌트 세븐스 코드라고 합니다 도미넌트라는 용어는 원래 메이져 스케일에서 5번째 음을 부르는 이름인데

이 5번쨰 음을 근음으로 해서 만들어지는 세븐스 코드가 바로 도미넌트 세븐스 코드이며 간단히 알파벳 옆에 숫자7을 붙여서 표기합니다

 

마이너 메이져 세븐스 코드는 단화음에 장7도음을 쌓아서 만들어지는 화음을 마이너 세븐스 코드라고 합니다

표기는 m(maj7) 이라고 합니다

이 화음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세븐스 코드의 이름이 처음 호칭은 트라이드의 성질을 두번째 호칭은 7도음의 성질을 나타냅니다

두 호칭이 같을 경우 호칭을 한번만 사용하게 됩니다

 

마이너 세븐 코드는 단화음에 단7도 음을 쌓아서 만들어지는 화음을 마이너 세븐 코드라고 합니다 표기는 -7으로 합니다

 

마이너 세븐 플랫5 코드는 감화음에 단7도음을 쌓아서 만들어지는 화음입니다 전통 화성학에서 하프 디미니시로 

불리는데 반해 재즈 화성학에서의 이화음은 마이너 세븐스 플랫5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화음의 용법을 디미니쉬적인

성질에 제한하지 않고 마이너 세븐스 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용법으로 사용하려는 의도가 담겨있습니다 한 코드를 보는 

관점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게 바뀝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표기는 m7(b5) 입니다

 

디미니쉬 세븐스 코드는 감화음에 감7도 음을 쌓아서 만들어지는 화음을 디미니쉬 세븐스 코드라고 합니다

이 화음은 모든 음들이 단3고 간격으로 쌓여있습니다 화음의 표기는 dim7으로 표기합니다

 

어그먼트 메이져 세븐 코드는 메이져와 마이너, 디미니쉬 트라이드 위에 7음을 더해서 만들어진

세븐스 코드들의 성질은 모두 트라이드 성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메이져 7코드나 마이너 세븐 코드는

자신의 트라이드인 메이져와 마이너의 성질을 그대로 물려받습니다 하지만 증화음 위에 만들어지는 세븐 코드 성질은

증화음을 따라가지 않고 메이져 세븐 코드나 도미넌트 세븐 코드를 따라갑니다

머저 증화음 위에 장7도 음이 쌓이면 어그먼트 메이져 세븐 코드가 되는데 이 코드는 메이져 세븐 코드의 

변형으로 간주가 되게 됩니다 즉 기본적인 성질은 메이져 세븐스 코드와 같습니다 

화음의 표기는 maj7(#5)으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 다양한 코드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