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통증 원인 치료
엄지발가락 통증 원인 치료
우리의 발은 체중의 1.5배 달하는 신체의 하중을 그대로 견디어 냅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잠들기 까지 정신없이 움직이는 우리 발은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이상 신호를 보냅니다.
특히, 엄지발가락은 60%로 압력을 버티고 걷다보면 그 받는 충격은
어마어마 합니다.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바늘로 콕콕 찌르는것 같이 아프고 붓거나 열감이
느겨진다면 엄지발가락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을 일으켜
일상생활이 그 만큼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 통증은 여러가지 질환들의 이유로 발생이 됩니다.
그렇다면 엄지발가락 통증의 이유와 적절힌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엄지발가락 통증 이유
첫번째 : 무지 외반증
무지외반증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는 발 변형입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으로는 걷는데 무리를 주는 높은 구두의 신발, 발이 꽉 끼는 신발
밑창이 딱딱한 느낌의 샌들등은 엄지발가락을 압박하여 발가락 안쪽 통증을 유발시킨다.
엄지발가락 초기증상으로는 발안쪽이 돌출과 빨갛게 되며, 통증이 심해져 엄지발가락을
바닥에 닿지 않게 하려고 걷는다면 결국 이런 습관들은 발 변형이 더 심해져
발가락의 배열이 틀어 질 뿐 아니라 허리나 무릎에도 안좋은 영양을
줄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으로 인해 다양한 질환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최대한 발에 부담이 가는 것을 줄여주셔야 합니다.
발가락이 조이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것과 틈틈히 따뜻한 물에 담근 후
발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무지외반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부위별 발 마사지 방법 확인
부위별 마사지 방법
두번째 : 관절염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있다고 당연히 통풍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엄지발가락 관절 사이에도 연골이 있기에 연골손상이나
관절염이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 관절염 원인으로는 대체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엄지발가락이 어떻게 쓰여졌는지에 따라 상태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높은 하이힐과 발볼이 좁은 신발을 신거나 선천적인 발모양과 정상적이지
않은 걸음걸이 또는 비만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좁은 신발을 신으면 엄지발가락이 휜 상태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엄지발가락의 연골이 점점 닳아 관절염이 생길 수 있고 비만은 체중이
엄지발가락으로 몰려 충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엄지발가락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엄지발가락의
충격을 주지 않는 것이 우선이며, 무리한 등산은 엄지발가락의 통증을 더
악화시키므로 가벼운 걷기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 : 통풍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는 통풍은 요산이 혈액중에 많아져 요산결정이 작은 관절이나
연골 주변에 쌓이고 그 결과 관절을 자극하고 심하면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입니다.
특히, 엄지발가락 관절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며 격렬한 통증을
일으키며 그 외 손목이나 무릎 관절에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관절염과는 달리 통풍은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여성보다는
50대이후 남성에게서 급성 통풍이 갑작스럽게 찾아옵니다.
통풍의 원인으로는 요산은 우리가 흔히 많이 먹는 음식중에서
(육류 생선알 정어리 멸치 건오징어) 등을 많이 섭취 할 경우
혈중 요산치가 증가 할 수 있습니다.
통풍의 예방법으로는 높아져 있는 요산수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먼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산 수치를 높이는 육류섭취, 과한음주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등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쌓여있는 요산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2L의 물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통풍은 초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요산 수치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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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체의 모든 부위는 다 중요합니다.
사소한 발통증을 그냥 무심코 내버려 둔다면 몸전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통증은 우리몸에 보내는 적신호이므로
통증을 방치하지 마시고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고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