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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아니 나흘인가... 올클리어 했습니다.
개별 루트에서 느꼈던 석연찮은 점들을 리프레인 -> 리틀 버스터즈에서 싹 날려버리는 통쾌함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이 마에다 준이 담당한 파트여서인지...
마에다 준 마지막 작품으로써의 완성도는...뭐, 아슬아슬하게 합격선.
나머지는 전부 네타가 될 것 같으니 안 적겠습니다.
일단 남에게 추천해줄 정도의 재미는 분명 있는 것 같네요.
슬슬 공략도 완전해진 것 같으니 공략본 보면서 편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번역본 여부는... 어느 번역자도 웬만한 의욕으로는 힘들겁니다. 큰 기대는 마세요. 후커는 쓰라고 있는 겁니다...)
Posted by Dr.S

>네타가 될듯한 짤방.



...사자. 절대 사자.
이건 반칙이다...

영상미에는 익숙해지는 반면(눈이 고급스러워지는구나, 나...) 스토리는 가면 갈 수록 발전을 보이는 것 같군요. 대만족. 절대 삽니다.
별의 목소리와는 다른 느낌의 원거리 연애. 이번에도 열차는 많이 등장합니다. 역시 철도 오타쿠?
후속편 예고를 보아하니 전학간 곳에서 새로운 삼각관계가 형성될 듯한 느낌...1화 끝에서도 뭔가 석연치 않은...이별의 느낌이 들었고. (빗나가주면 좋겠지만)
중간에 뭔가 이상한 단어가 주루룩 튀어나오기에 검색해봤더니 캄브리아기의 생물.
뭔가 40억년이니 뭐니 하는 단어에 깜짝 놀랬더니 그거였구나...아하.
공부도 되는 건전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정말로.

아, 자막으로는 을뀨님과 뮤레님 자막이 가장 괜찮은 것 같네요.
별로 비교하는 건 아니지만, 많은 분이 자막을 만들어주셔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Posted by Dr.S

뭐라도 그림을 올려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짓눌려 올리는 짤방.

아~ 너무 재밌습니다.

...근데 한바탕 웃고 난 뒤 왜 이리 뒷맛이 찝찝하지?
아하하하하...다음에 씨바...소리가 절로 나오는 절묘한 스토리전개(...)
게다가...찔려, 너무 아파! 으허허허헝!

애니판 엔딩곡도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중. 아바바 아바바 춤추는 아기 인간~♪
Posted by Dr.S

애니판 오프닝 표지. 같은 가수가 부른 Canvas2 오프닝이 더 나았다. 이 커버를 보고서 애니를 보려는 생각을 접었다는건 비밀



번역에 참조가 되려나...하고 플레이.
말투의 변화는 그럭저럭 좋군요.
개인적으론 '린도령'보다 '린서방'이 좋지 않았으려나...하는 점은 넘어가고.
주인공 린은 '린', 네리네의 애칭은 '린짱'인걸까요. 미묘하군요.
(그런 의미에선 마코쨩도 만만찮지만)

그럼 좀 거슬리는 오역 퍼레이드. (세세한 건 애교로 넘어가고)

플레이 도중이라 언제든 추가 가능.

Posted by Dr.S
그림이라곤 한줄도 없이 글로만 계속됩니다.
미리니름 우려가 있으니 일단 가려봅니다.

잡설.



옥의 티.

Posted by Dr.S

오늘은 그림이 작군...




한글화팀 한마루에서 발표된 역전재판 2 한글패치.

3일간 이걸로 보냈군요.

클라나드도 접어두고, 코믹파티 레볼루션 자막도 접어두고 말이죠.

(...음, 좀 찔리는군)



전편처럼 그냥 무조건 잠깐! 으로 태클만 건다고 넘어가는 방식이 아닙니다.
확신이 있을 때만 이의제기를 해줘야 하고(안그러면 무지막지한 벌점이...), 선택지에도 페이크가 몇개 있더군요. 고생좀 했다구요.
주요 증인들에게는 사이코 록 시스템이 있어서, 증거물을 들이대면서 협박(?)을 해줘야 진실을 털어놓는 등, 시스템 면에서도 확실히 진보가 있군요.


결론은...

하루미땅 하아하아




...아니, 난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Posted by Dr.S

캐릭터는 내 취향인데...


aeris에서 4년 반, minori가 보내드리는 시리어스물.


플레이 시간은 하루오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들에게 다른 게임을 할 시간을 빼앗지 않으려는 기특한 minori?)
시키 루트와 미유 루트에서 보건대, 여타 '미연시' 에서 시간 잡아먹기로 자주 사용하는 히로인의 집 방문, 만남 등등을 실시간이 아니라 주인공의 회상이나 지나가는 대사 정도로 아주 짤막하게 지나갑니다. 그냥 넘기고 있다가는 "어?"하고 어리둥절해 하는 자신을 볼 수 있겠지요.
일상적인 배경에서 비정상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군요.
둘의 만남으로 인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것이 기본 패턴인 모양입니다.
저로서는 글이 상당히 감정이입이 힘들군요. 그게 조금 걸리네요.
역시나 minority의 minori, 죽어도 팔릴만한 물건은 안내는군요.(...)

캐릭터간 스토리 취향 차가 상당합니다.
감정이입이나 공감이 안 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시키 루트는 중상, 스나오 루트는 중 정도군요. 미유 루트는 상. (제 취향이 좀 괴상합니다)
모에한 것은 오히려 스나오 > 시키 > 미유 순인데. 으으음.
일본 2ch내에서의 대체적인 의견은 스나오 > 시키 >= 미유 순인 듯 합니다.


간단한 평가

그래픽 : B+ (이런 그림체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사운드 : C
스토리 : C+ (취향에 따라 크게 갈릴 듯)
음성 : A+ (역시 minori다운 멋진 성우연기. 미나모의 멱살 씬(?)의 여운은 아직도...)
캐릭터 : A (취향차에 따라 좀 다를지도)
시스템 : A (하루오토와 동일)
에로-_- : B (짧은 H씬을 성우의 힘으로 커버하는가?)


지뢰는 아니지만, 수작이라기엔 뭐하고, 범작보다 좀 나은 양작(?)정도의 느낌입니다.

이 게임의 타겟은...
시시한진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
성우 연기에 신경을 쓰시는 분.
취향이 minor하신 분.

we always keep minority spirit...이 작품으로 보건대 죽어도 minori가 메이져 되는 날은 없을 듯 하다.
Posted by D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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