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이랄것까지야 있겠냐마는...
일단 최근에 일어났던 일 중심으로 정리를 좀 해보죠.
1. 방학.
시험도 끝나고 여름방학 개시.
존나게 놀고 있습니다.
방학 전에 결심했던 모든 일들은 하나도 안 했네요.
역시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이랑 나갈 때 마음이 다르다고...바로 그 꼴입니다.
학점은 3.4정도 나오는듯...
2.와우 다시 시작했음.
쿨 티라스 서버가 '추천 서버' 라고 해서 냉큼 만든게 화근.
와우의 '추천 서버'는 '사람 드럽게 없는 서버'의 다른 표현이었음.
그래도 전쟁서버 치고는 뒷치기 당할 일이 없어서(랄까, 사람 보기가 힘들어) 쾌적하네요. 솔직히 유저보다 경비병한테 더 많이 맞아봤습니다.
3.초속 5cm 보고 왔습니다.
아침일찍 조조할인으로 보고 왔지요.
역시 영상미나, 그 순간 순간의 연출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또한 언제나 2% 부족한 스토리도...-_-
문득 깨달은 건데, minori의 게임을 하고 느끼는 감각이 이것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왜 신카이 감독이 minori 게임의 오프닝을 만들어주는지 알 것 같군...
4.앞으로의 예정
'사요나라를 가르쳐 줘' 번역 예정이었으나, 의뢰측에서 도무지 스크립트를 보내주지 않는 고로 무한 연기중.
그 다음이 하루오토 유우 번역을 마저 하는것(그러니까 어른의 영역에 해당되는 파트의...웅얼웅얼)
그 다음이 아마도 ef와 k모 게임의 각축전이 아닐까나.
마지막으로 중간에 하다 내팽개친 wind의 소설판 완역.
거 300쪽 좀 넘는 문고판 하나 하는데 몇년이 걸리는건지...
부모님은 집에서 놀지만 말고 운전면허나 따라고 하시는데, 노는 것처럼 보여도 할 일은 많다구요. (그게 노는 일이지만)
실제로 운전면허 시험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뭐 시험준비랄만큼 거창한 시험도 아니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뭔가 결과물을 가지고 찾아뵙지요.
최근 저작권법 개정으로 블로그 폐쇄라던가, 뒤숭숭한 이야기가 많지만 이렇게 사람이 안 오는 블로그에서는 딴 세상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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